'사극의 대가' 김재형 PD 별세
2011-04-10 온라인 뉴스팀
'용의 눈물', '여인천하'로 유명한 사극의 대가 김재형 PD가 10일 오전 7시 45분 별세했다. 향년 75세.
故 김재형 PD는 지난 6일 위 천공 수술을 받았지만,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투병 중에 끝내 세상을 떠났다.
故 김재형 PD는 '용의 눈물'과 '여인천하' 등의 연출을 맡은 바 있으며 '왕과 나'를 연출하는 등 40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사병원 장례식장 25호에 마련됐다. 발인 오는 13일 오전 9시.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