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하이마트·리빙플라자에 U+존 구축

2011-04-11     김현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자제품 판매 매장인 하이마트에 무료로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유플러스 존'(U+ zone)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LG U+는 최근 전국 하이마트 250개 매장 전층에 유플러스존을 구축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PC 등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U+는 이달 중에 삼성 리빙플라자의 전국 312개 매장에도 유플러스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전국 120개 홈플러스 매장에 유플러스존을 구축한 바 있으며 유통, 쇼핑, 외식, 금융 분야와 제휴해 올해 안에 5만개, 내년까지 8만개의 유플러스존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