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에 디자인을 입히다, 바이헤이데이

2011-04-11     김솔미 기자

예전에 튼튼하고 실용성만 높으면 최고라고 여기던 가구에 대한 인식은 이미 뒤바뀐 지 오래다. 이제 가구는 집안에서 하나의 인테리어 소구로, 주부에겐 하나의 액세서리로 변화했다. 그런 만큼 디자인과 색상, 게다가 요즘은 환경 호르몬 등의 위협으로 좋은 소재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가구의 진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을 하던 스튜디오에서 가구를 제작하면 어떤 가구가 나올까?

바이헤이데이(http://www.byheydey.com) 는 디자인 스튜디오 헤이데이에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처리하는 디자인 중심의 퍼니쳐 브랜드이다. 공간을 활용하고 심미성을 높여 긍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가구를 제작한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가구인 만큼 유니크한 라인과 유려한 곡선으로 만들어지며, 디자이너들의 섬세한 감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고 철저하게 마감 처리해 제품의 완성도도 높다.

디자인 스튜디오에 맞게 1mm, 1pixel을 만지던 섬세한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기반으로 작은 조형적 차이를 섬세하게 다뤄 가구에 반영, 단단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바이헤이데이에서는 가구의 좋은 자재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가구에 쓰이는 패브릭들은 국내에서 직접 정교하게 짜인 것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만족감을 준다. 같은 나무라도 지역 기후에 따라 강도부터 무늬까지 품질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점에 입각해 헤이데이에서는 파손위험이 적고 강도가 좋은 소나무와 무늬 결이 선명하고 색이 밝은 물푸레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원목의 감촉을 살리기 위해 도장 칠도 최소화했다.


사람에게 집안의 가구는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바이헤이데이 측은 시각적으로는 안정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촉감적으로 부드러우며 디자인뿐만 아닌 실용성과 사용하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자재선정과 마감처리로 고객에게 어필한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디자인의 세밀한 아름다움과 꼼꼼한 마감처리, 좋은 자재선정으로 실용성, 건강까지 모두 갖춘 가구로 집안을 디자인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망설일 필요 없이 바이헤이데이에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