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조희와의 열애 인정 "우리 잘 어울리나요?"

알렉스가 조희와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렉스는 11일 방송된 SBS의 '밤이면 밤마다’에서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조희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이제는 편하고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친하게 지내는 동생일 뿐 열애설이 날 정도로 깊은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이유는 “주변 지인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33살이면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당시의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이어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있을 것이다”며 함께 출연한 택연 우영 슬옹 등 2AM 2PM 멤버들과 원조 아이돌 김동완까지 끌고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렉스는 3월 초 조희와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조희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홀서빙녀로 알렉스와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