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남자 2명 투입 "실력파 가수라고? 대체 누구야?"
2011-04-12 온라인 뉴스팀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남자가수 2명이 투입된다.
지난달 27일 이후 방송을 중단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새로운 PD와 함께 남자 가수 2명을 투입한다.
'나는 가수다'는 최초 탈락자인 정엽 외에 김건모가 자진하차할 뜻을 밝히며 두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다. 이들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서 새로운 남자 가수 2명의 투입이 필요한 상황. 한 자리는 이미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김연우로 밝혀졌다.
나머지 한 가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가수라는 소문이 알려졌다. 이 남자 가수는 주변 지인들에게 "'나가수'에 출연하게 됐다."며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실력파 가수다. '나가수'의 다른 출연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MBC '나는 가수다'는 18일 녹화를 재개한다. 방송은 24일 예고편을 공개한 후 5월 1일부터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