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영상편지로 남다른 프로포즈 '스튜디오러브레터'

2011-04-13     김미경기자

화창한 봄날, 너무 춥지도 그렇다고 너무 덥지도 않은 사랑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누군가는 이 봄, 사랑의 결실을 맺기도 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도 한다. 혹은 자신의 옛사랑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시작해볼 용기를 내기도 한다. 사랑하기에 덧없이 좋은 계절, 당신이라면 어떻게 ‘사랑’을 하겠는가? 남들과 비슷한 방법?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것이라는 자만? 고민만 하며 계속 미루고 또 미루고만 있는 건 아닌가? 그렇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나만의 작품으로 특별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방법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스튜디오러브레터'(http://www.studio-loveletter.com/) 이다.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큰 행복! 그 행복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

이 단순하지만 선뜻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가지고 ‘스튜디오러브레터’ 는 탄생했다. 미디어의 광범위한 도래만큼, 흔히 행하는 꽃다발과 반지 프러포즈 대신 영상과 사운드를 가미한 새로운 프러포즈 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스튜디오러브레터’ 는 감성과 사랑을 담은 ‘음성편지’부터 감동의 ‘영상편지’까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 혹은 뒤늦은 프러포즈를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진심이 담긴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스튜디오러브레터’ 는 지난해 11월 젊은 감각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프러포즈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의기투합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고퀄리티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는 그 어느 이벤트 업체보다 높다.

‘스튜디오러브레터’ 는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모여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모든 미디어 제작에 이르기까지 직접 ‘스튜디오러브레터’ 내에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렇게 만들어진 ‘음성편지’나 ‘영상편지’ 는 ‘스튜디오러브레터’ 만의 자체 저작물로 등록되며, 유명 아티스트 이루마, 최인영의 음원을 합법적으로 계약해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음성편지’ 의 경우 고객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유명 아티스트의 연주곡을 배경으로 전문 성우가 대신 낭독해주는 상품이다. 이때, 편지글의 경우 전문 작가의 수정을 거치게 되며, 전문음악감독이 사운드 디자인을 맡아 고퀄리티로 완성된다.


 


Full HD로 제작되는 ‘영상편지’ 는 전문 성우의 편지글 낭독과 함께 50여 장의 사진이 동영상으로 꾸며지게 된다.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포토샵 컬러 보정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조잡하고 낮은 사양의 영상편지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품격의 상품으로 비디오와 오디오가 만들어내는 최상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CF감독이 직접 구성한 영상으로 ‘스튜디오러브레터’ 만의 프로 퀄리티를 느껴볼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상품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둘만의 사진이 프린트된 사진 CD와 기본 CD 중 택일 하거나 파일 이메일로 전송된다. 고급스러운 케이스와 리본으로 포장되어 고객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사랑하는 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손색없을 것이다.

사랑의 계절, 특별한 프러포즈 방법을 찾고 있다면 ‘스튜디오러브레터’에서 나만의 프러포즈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수많은 내 진심들이 사랑의 생명으로 다시 피어나는 순간, 둘만의 달콤한 영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