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알렉스 조희 공개연애 vs 이종수 조미령 결별설
2011-04-12 온라인 뉴스팀
"누구에겐 벚꽃 날리는 봄, 다른 이는 봄이 왔는데 봄이 온 것 같지 않아"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커플을 놓고 열애설과 결별설이 난무하고 있다. 전자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제부터 속 편하게 '연애'를 하겠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후자는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담스러워했다.
가수 알렉스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의 '밤이면 밤마다’에서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조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알렉스는 “이젠 편하고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친하게 지내는 동생일 뿐 열애설이 날 정도로 깊은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주변 지인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33살이면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이종수와 조미령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결별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포됐다.
이 커플은 소속사를 통해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럽다고 말을 했을 뿐, 결별했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