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윙크하는 KBS 아나운서 공중파서 '귀요미' 인증샷

2011-04-12     온라인 뉴스팀

KBS 차다혜 아나운서가 윙크를 하는 등 깜찍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프로그램 예고를 하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독특한 의상으로 깜짝 변신했다. 차 아나운서는 ‘1박2일’을 소개할 때 빨간색 트레이닝복에 꽃무늬 바지를 입고, 은지원을 연상시키는 듯 이어폰까지 착용했다.

이어 차 아나운서는 노란색 모자티셔츠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다큐멘터리 3일’을 예고했다.

다시 정장으로 갈아입은 뒤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클로징 멘트를 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가 하면 공주 거울을 들고 자신의 모습을 가다듬는 모습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으로 이렇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다니” “다음 주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클래식 오디세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