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푸르지오, '통큰 금리+착한 분양가' 시선집중
2011-04-14 류세나 기자
대우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푸르지오에 '통큰 금리, 착한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5월말까지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계약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중도금 대출시 CD금리(11일 기준 3.4%) 외의 추가 발생 금리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적용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통 신규 아파트 분양시 CD금리 외에 1~3%대의 가산 금리를 적용해 대출금리를 책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계약자의 대출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중도금 대출에 CD+0% 금리를 적용하는 건 업계 최초다.
또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3.3㎡당 평균 930만원의 '착한 분양가'로 주변시세 뿐 아니라, 이번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다른 단지와 비교해서도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에 '통큰 금리'와 '착한 분양가'가 적용되면서 내집 장만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Aa-10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 동으로 총 8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의 단일주택형 구성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김포시 사우동 신사우삼거리에 오픈하며 같은 달 19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