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전문 '올레AS센터' 오픈

2011-04-14     김현준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20일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의 일대일 상담과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는 '올레 AS센터'를 강남 올레애비뉴 4층에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레AS센터는 엔지니어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 있는 AS를 구현하고, 장인제도와 등급화를 통해 정확한 아이폰 전문 상담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센터는 KT플라자 인근에 있어 요금수납, 통화내역 조회 등 다양한 상담업무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초고속인터넷, IPTV 등을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KT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낮 시간에 바쁜 고객을 위한 '야간AS',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상담'도 도입한다. KT는 오는 5월까지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도시 10곳에 아이폰 전문AS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