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극적인 하룻밤’, 새로운 캐스트 공개!

김재범, 김태형, 최주리, 이애린

2011-04-15     뉴스관리자


극단 연우무대와 (주)악어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다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 김재범, 김태향, 최주리, 이애린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원나잇 스탠드’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자존심 세고 능청스러운 남자주인공 정훈과 엉뚱하고 4차원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여자 주인공 시후의 사랑과 실연, 상처 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 캐스팅된 김재범과 최주리는 현재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와 첫사랑을 찾는 여자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의 완벽한 호흡에 힘입어 연극 ‘극적인 하룻밤’에 다시 한 번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의 완벽한 사랑 연기가 이번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커플로는 ‘무대가 좋다’ 네 번째 작품이었던 연극 ‘트루웨스트’에서 야성적인 형 ‘리’ 역을 맡아 주목 받았던 배우 김태향과 뮤지컬 ‘이순신’,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한 이애린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을 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