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안방 컴백, 7년 만에 북한 미녀 스파이로 로맨스
2011-04-14 온라인 뉴스팀
배우 한예슬이 스파이(?)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예슬은 7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파이 명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한류스타 남자 배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
한예슬은 극중 정예요원으로 완벽한 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엉뚱한 매력을 소유한 한명월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한예슬이 '스파이명월'의 한명월 역에 최적이라고 생각됐다"며 "그 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보여준 독특한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완벽히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