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핸섬피플' 두번째 싱글 공개 "펑키한 기타연주에 몽환적 느낌"

2011-04-15     온라인 뉴스팀

테이가 밴드 보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남성 3인조프로젝트 밴드 핸섬피플이 두 번째 디지털싱글 ‘Crazy’를 전격 공개했다.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Crazy’는 스트레이트한 리듬 위에 곡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펑크한 스타일의 기타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전작 ‘Shall We Dance’의 연장선이라 할 만큼 신나고 그루비한 느낌을 자랑한다.


또한 도입 부분부터 곡 전체 진행을 이끄는 피아노 테마와 후렴구에서만 포인트를 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편곡은 전작보다 더욱 경쾌해진 대중적 사운드에 세련미가 가미됐다.


특히 보컬 테이는 이번 곡에서 ‘Shall We Dance’ 때의 담백한 보이스를 접고, 본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