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손진영 '쉬즈곤' 열창.."고음 불안"

2011-04-15     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에서 손진영이 ‘쉬즈곤’을 열창했지만 고음이 불안했다는 평을 받았다. 멘토 김태원은 “당신은 이미 기적”이라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손진영은 스틸하트(Heartbreaker )의 쉬즈곤(She's Gone)을 열창했다.

방시혁은 “다이나믹한 무대였다”면서도 "노래는 비장함과 고음이 아니라는 것을 언제 알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평가했다.

이은미는 "진형씨 하면 떠오르는 선곡이었다.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고음은 듣기 괴로웠다"고 혹평했다. 신승훈도 고음에 대해 지적했고 김윤아는 “리허설 때보다 잘 했다”고 말했다.

멘토 김태원은 “처절함을 그대로 드러내줄 수 있는 선곡이었다”며 “승패에 상관없이 당신은 이미 기적이다”고 응원했다. 

위대한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는 김혜리 손진영 조형우 데이비드오 노지훈 셰인 백새은 정희주 이태권 백청강 등 탑10 도전자들이 방송인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 중 하나를 선택해 경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