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세리머니, "골은 못 넣었지만 세리머니는 내가 최고~"

2011-04-16     온라인 뉴스팀

김현중의 '이른' 세리머니 사진이 화제다.

연예인 축구대회에서 업사이드인줄 모르고 미리 세리머니를 했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

15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2011 피스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그룹 JYJ의 김준수가 단장으로 있고 김현중, 윤두준, 이기광 등 꽃미남 스타들이 소속된 “FC MEN”의 출전으로 일찍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대회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비스트의 윤두준은 지난 대회에서 미라클 FC 소속으로 출전하며 축구 선수 출신다운 면모를 보인바 있고, 다른 선수들도 평소 소문 난 축구광이어서 그 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스스타컵 ‘개근팀’ 슈퍼스타즈는 정준호, 임대호, 정운택, 오만석, 이종원 등 이 대회에 여러 차례 참가한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평균 나이는 훨씬 높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전력이다.

한편, 5월 17일에는 최근 결혼해 ‘품절남’대열에 합류한 정준호와, 지난 해 말 화촉을 밝힌 서경석 두 단장의 맞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