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남장 공개, "여장할 때보다 낫구만~"
2011-04-16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남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리지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터프한 리지 군으로의 변신을 끝낸 순덕 양, 순덕이의 변신은 오늘 밤 '몽땅 내 사랑'에서 확인하세요"라며 남장을 한 리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지는 짧은 커트 머리에 해골 티셔츠와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해 터프한 남성으로 변신했다. 푸르스름한 턱수염 분장으로 한층 더 남성스러워진 리지는 까칠한 표정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며 "오히려 여장할 떄보다 낫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리지는 오렌지캬라멜 '방콕시티' 활동과 함께 MBC '몽땅 내 사랑'에서 순덕 역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병행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