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정 특집, "우리의 단결력 지켜봐주세요~"
2011-04-16 온라인 뉴스팀
MBC '무한도전'이 지난해 '프로레슬링 특집'에 이어 201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무한도전 조정 특집 편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조정 특집'은 2011년 여름 대한조정협회가 주최,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여 제의를 받으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30대, 40대인 무한도전 팀은 대학 조정부와의 대결을 목표로 이미 지난 3월부터 조정 훈련을 시작했다.
무한도전이 올해 도전 아이템으로 ‘조정’을 결정한 이유는 바로 ‘단결력’이다. '조정'은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스피드 스포츠로, 혼자서 하는 '싱글 스컬'부터 9명의 선수가 함께하는 '에이트'까지 다양하고 무엇보다 단결력이 중요한 스포츠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 적응 훈련과 함께 다양한 종목을 접해본 뒤, 최종 도전 종목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조정 훈련’에 돌입한 일곱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조정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무도 멤버들은 개인 훈련까지 할 정도로 열의를 표했다. 또한, 조정의 매력에 푹 빠진 일곱 멤버들을 훈련시키고, 최종 도전까지 함께 할 '미남 코치'도 초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조정 특집>은 올 여름 '대한조정협회'가 주최,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여 제의를 받으며 시작된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