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20kg 감량, "이젠 '얼굴없는 가수' 아니랍니다"

2011-04-17     온라인 뉴스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제이세라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연을 털어놨다.


제이세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지난해 여름부터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약 한달 전부터 방송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 떨어져봤다. 외모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지금 소속사는 순전히 목소리만 듣고 나를 뽑아줬다. 이후 살을 빼라고 해서 2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MC 김구라는 "얼굴에 귀염성이 있다. 앞으로 방송하면 더 예뻐질 얼굴이다"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