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10년 전 모습 공개 "시골총각 김국진과 부부 연기"
2011-04-18 온라인 뉴스팀
탤런트 허영란의 10년전 풋풋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를 통해 2001년 방송된 ‘내 약혼녀 이야기’에 출연했던 김국진과 허영란의 모습이 방송됐다.
'내 약혼녀 이야기'는 시골총각 정호와 연변처녀 홍매의 사랑 이야기로 김국진과 허영란이 각각 정호와 홍매 역을 맡아 열연했다. 10년전 영상인 만큼 촌스럽지만 풋풋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풋풋한 모습에 "옛날 모습이 귀엽다", "두 분이 순수해 보인다", "본인이 TV보면서 웃을 것같다"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