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납치 동영상 화제 "경호원은 뭐했어?"

2011-04-18     온라인 뉴스팀

소녀시대는 롯데월드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대에서 '런 데빌 런'을 부르던 도중 무대로 난입한 한 남성관객에게 태연이 끌려가는 사고가 벌어졌다. 하지만 의연하게 대처,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또한 행사 진행을 맡은 개그맨 오정태와 팀 멤버 써니가 사태를 파악하고 남성 관객을 제지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에 태연의 납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이라지만 저러면 안돼지", "정신병자같다", "태연 무서웠겠다", "경호원은 왜 제지를 안한거야?"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