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 카라 멤버 될 뻔 "한승연이 합류 제의"

2011-04-18     온라인 뉴스팀

지유가  카라 멤버가 될 뻔 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데뷔한 치치 멤버 지유는 지난 2008년 보컬 김성희가 탈퇴로 멤버를 교체해야 했던 카라는 당시 한승연과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던 지유에게 한승연이 합류를 제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고등학생이라는 신분과 부모님의 반대로 한승연의 카라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지유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에 입학 한 뒤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치치로 데뷔했다.


또 그녀의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자동차 대기업 임원에 재직 중이고,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등 ‘엄친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