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여자이니까’ 가창력 논란, “나는 가수다?”
2011-04-18 온라인 뉴스팀
구하라가 가수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부른 영상이 케이블 채널 Mnet ‘디렉터즈 컷’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영상에서 구하라는 “너무 좋아했던 곡”이라며 2001년 발표된 키스의 1집 ‘Kiss Fisrt Album’ 타이틀곡인 ‘여자이니까’를 윤종신의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구하라는 좀 심하다. 아무리 요즘 가요계가 비주얼이 중요하다고해도 기본이 안 돼있다”, “‘나는 가수다’말고 ‘나는 가수다?’ 나가면 재밌을 듯”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래도 옛날이고 지금은 많이 늘었을 것”, “음색은 좋다. 난 구하라의 목소리 들으면 편안하다”는 등 옹호하는 입장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