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日 안경 TV광고 모델로
2007-04-13 연합뉴스
13일자 스포츠닛폰은 배용준이 출연하는 새로운 CF '안경시장'이 14일부터 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배용준' 하면 드라마 '겨울연가'의 준상이 즐겨 착용한 '안경'을 떠올리지만, 안경 모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배용준은 일본어로 "당신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사랑(愛)'의 일본어 발음이 '아이'로 영어의 눈(eye)과 같은 점에 착안한 대사이다.
신문은 또한 배용준이 "안경은 나에게 너무나 친근한 존재로 종류도 여러가지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안경시장'은 창립 21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 굴지의 안경업체인 '메가네톱'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