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직구장서 '코란도C' 쏜다
2011-04-20 유성용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아주캐피탈과 함께 '코란도C'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코란도C 출고 고객과 아주캐피탈 고객 1천명을 초청해 자이언츠를 응원하고, 경기 전 광장에 설치된 쌍용차 부스에서 응모한 관중을 대상으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C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광판의 코란도C 관련 퀴즈 정답을 문자로 보낸 선착순 3명에게는 유니폼 및 모자를 선물로 주고 코란도C로 집까지 데려다 준다. 홈런볼이나 파울볼을 잡은 어른이 어린이에게 볼을 건네주면 30명에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선물로 준다.
오후 3시부터 롯데자이언츠 선수 팬사인회와 함께 치어리더 및 캐릭터 공연,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응원전,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 부대행사를 통해 기념품과 응원도구도 선사한다.
쌍용차는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야구장을 찾는 관중을 위한 구매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