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서태지 이혼 소송 보도에 충격 "두 사람이 부부였어?!"

2011-04-21     온라인 뉴스팀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실제로 결혼해서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이달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2차 공판이 열리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올해 3월과 4월 두차례 공판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지아는 연예계에서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사생활이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출신이라는 것 이외에 대중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없었다.


최근 이지아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