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미국에서 결혼생활 "교포들에게 알려져"
2011-04-21 온라인 뉴스팀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한 인사는 "서태지가 미국에서 한 젊은 여성과 동거했다. 당시 이지아는 연예계 데뷔 전이었고 때문에 그녀의 존재 역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인사는 "미국 교포 몇몇은 서태지의 동거녀가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지아와 서태지의 동거 사실은 확인됐지만 법적으로 결혼한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뒤늦게 서태지와 이지아는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