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의 이혼소송에 이지아 숨겨진 나이 밝혀져..."헉~4살씩이나"
2011-04-21 온라인 뉴스팀
가수 서태지와 이지아의 충격적인 이혼 소송이 알려진 가운데 이지아의 나이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탤런트 이지아(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과정에서 이지아는 1981년이 아닌 1977년(35세) 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 1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부터"라고 단독보도 했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두 사람이 1997년에 결혼했다고 밝혀짐으로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이지아의 출생년도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두 사람이 1997년에 결혼했다면 이지아가 만 16세에 불과한 나이이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의 프로필 상 나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녀는 결혼 당시 20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