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혼설에 팬들 충격 "이지아가 팬이 아니라 부인이였어??"
2011-04-21 온라인 뉴스팀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탤런트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서태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서태지의 이혼 소송보도를 접한 팬들은 "서태지의 팬이라더니..", "팬이 아니라 부인이었어!!", "충격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결혼도 놀라운데 이혼까지!"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한 팬은 "이지아가 서태지 팬이라며 콘서트에 왔기에 우리처럼 서태지 음악을 좋아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서태지의 부인이었을 줄이야~"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2009년 3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