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상형은 이지아? "믿기지 않아"

2011-04-21     온라인 뉴스팀

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서태지의 이상형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21일 '스포츠서울'이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소송 소식을 단독 보도하면서 과거 서태지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서태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은 내가 보이쉬한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취향은 계속 변하는 것 같다"며 "착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여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이시한 스타일이라면 이지아를 뜻한 듯",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결혼했었구나",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설이 보도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농협이 이지아의 보완을 배워야 한다", "이지아는 외계인"등의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