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정일우 "코에 금갔어도 연기는 계속~"부상투혼 화제

2011-04-22     온라인 뉴스팀

'49'드라마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코뼈부상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전념하는 ‘부상투혼’을 불태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에서 정일우의 콧잔등에 전에 없던 푸르스름한 멍자국이 포착되면서 코뼈를 부상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일우의 소속사 N.O.A는 " 촬영하던 도중 현장에서 코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지만 일단 찰영을 진행했고 이후 병원을 찾았더니 코뼈에 금이 갔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멍이 심하게 들어 있고 붓기도 상당하지만 촬영 여건 상 당장 치료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정일우 역시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일단 메이크업으로 최대한 표가 안 나도록 하고는 있다”며 “메이크업도 한계가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같은 정일우의 부상투혼에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은 물론이며 네티즌들 까지 그에게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멋진 배우 정일우" "49일에 꽃" "빨리 쾌유하길 응원 합니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사진=동영상 켭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