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백청강 지드래곤 빙의 무대 "완벽하다 vs 모창일뿐"

2011-04-23     온라인 뉴스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의 평가가 극과극을 달려 화제다.


22일 방송된 '위탄'에서는 톱8 정희주, 김혜리, 셰인, 데이비드오, 손진영, 백청강, 노지훈, 이태권에게 주어진 미션은 바로 '아이돌 노래'


이날 백청강은 빅뱅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선곡하여 지드래곤 특유의 창법도 완벽하게 표현해냈으며

숨겨왔던 댄스실력 역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평가단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이은미는 "백청강만의 목소리가 없고 지드래곤을 따라했다"며 비판했고 방시혁 역시 "지드래곤과 너무 똑같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김윤아는 "이런 끼를 어떻게 참고 있었냐" 고 그의 실력을 칭찬했으며
김태원 역시 "어떤 이들은 기계를 꾸미는 소리조차 리얼로 해냈다. 완벽했다"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 날 '위탄'에에서는 노지훈과 김혜리가 탈락자로 선정됐으며 백청강은 톱6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