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배용준 매니저 친형제, '이지아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2011-04-24 온라인 뉴스팀
배용준 일본 매니지먼트 대표와 서태지 매니저가 친형제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의 일본 매니지먼트 IMX 손일형 대표와 서태지 매니저였던 손근형 씨가 친형제라고 보도했다.
손근형 씨는 2000년대 중반 3년 동안 서태지의 공연 무대를 제작했으며 이후 IMX 이사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제는 2004년 이지아가 데뷔할 때 손 씨 형제들의 위치. 손일형 대표는 배용준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고 손근형 씨는 서태지의 매니저로 활동했었다.
이지아는 모 휴대전화 CF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데뷔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지아의 광고 데뷔를 서태지 측이 소개했을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최근 서태지와 이지아는 외계인이라 불릴 정도로 베일에 싸여 있던 과거가 드러나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