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센스 화환, "무인도 같이가요"..막창집 개업 하하에 고백?
2011-04-24 온라인 뉴스팀
소녀시대 윤아의 센스 넘치는 화환이 화제다.
윤아는 22일 하하가 서울시 마포구 홍대 부근에 돼지 막창 구이 전문점을 개업하자 "대박나면 무인도 같이 가요"라는 문구가 담긴 화한을 보냈다.
이는 윤아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무인도에 가게 되면 같이 가고 싶은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1등으로 꼽아 하하의 질투심을 산 데 따른 화해의 손짓이다.
한편 윤아의 센스 화환 외에도 하하 인맥들의 축하 화한 메시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30억이 얼마나 큰지 몰랐다. 하하야 돈 많이 벌어라!", 정형돈은 "하하야, 토크는 형처럼", 송지효는 "맛있지효 술안주로도 짱이지효"라는 문구로 축하했다.(사진 = 팔자막창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