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왕따 못이겨 결국 대학 자퇴
2011-04-24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1)이 학우들의 왕따를 견디다 못해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 대학을 자퇴하기로 했다.
24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그간 학생들의 놀림으로 상처를 입고 결국 자퇴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업과 다른 일을 하면서 얻는 성취감 사이에서 고민했고 '해리포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 역할을 찾기 위해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학업 중단을 선언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