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화장실 화제, 남녀 공용이네?
2011-04-24 온라인 뉴스팀
영국 런던에 투명 화장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문에는 변기가 들여다보이는 유리창이 달려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밖에서는 내부가 안 보이고 안에서만 밖이 보이는 특수 거울이기 때문.
이탈리아 디자이너 모니카 본비치니가 1800년대 있던 밀뱅크 교도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게 됐다고.
밀뱅크 교도소를 만든 건축가 제레미 벤덤은 간수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모든 죄수를 감시할 수 있도록 원통형 감시탑을 설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