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훈남 아들 공개…“기적처럼 잘 생겼나요?”
2011-04-25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자옥의 훈남 아들이 방송에 공개됐다.
김자옥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10년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 오영환(24)군을 소개했다.
오영환은 방송에서 “저는 탤런트 김자옥의 아들 오영환이라고 합니다”라고 힘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10대 학생처럼 얼굴이 동안이다”며 “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자옥은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어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불임판정 끝에 가까스로 얻은 아들에 대해 ‘기적’이라고 표현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