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동안 비결에 네티즌 "무릎팍도사 왜 찾았나?"

2011-04-26     온라인 뉴스팀

동안 가수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선희가 동안비결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선희는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쳤음에도 불구 동안 외모를 유지해 주위의 궁금증을 샀다.

 

MC 김원희는 “중학교 때 이선희의 노래를 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으냐”며 자신보다 더 어려보이는 이선희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나이로만 보면 김원희는 72년 이선희는 64년생으로 이선희가 8살이나 더 많아 김원희의 부러움도 과장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선희의 폭탄발언은 좌중의 부러움을 순식간에 종식시켰다.

 

자신의 동안비결로 “약간의 뭐 그런 도움을 받았다”라고 당당히 고백했던 것. MC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인지 짓궂게 묻자 “마사지도 받고 레이저 시술도 받았다”는 솔직한 발언에 사람들은 더욱 놀랐다.

 

한편 이선희는 2년전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얼굴이 너무 심한 동안이라 고민”이라고 털어놨던 적이 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동안 싫다더니 관리하셨네”, “원판불변의 법칙,병원 시술도 한계가 있다”, “동안보다 파워풀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이 더 놀랍다”, “나는 가수다 출연은 안하나”는 등 동안 외모와 더불어 변함없는 그녀의 가창력에도 관심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