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찾기 달인 경찰 "이산가족 찾아주는 게 꿈"
2011-04-26 온라인 뉴스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진 가족들을 다시 찾아주는 일에 '달인' 소리를 듣는 경찰관이 10년 동안 무려 2천 건 넘는 가족상봉을 이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 이건수 경위는 최근 가족상봉을 이뤄내는 주인공으로 활약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전문센터를 통해 많은 이산가족을 찾아주는게 꿈이다"라고 말한 그는 가족을 다시 찾아주는 일에 '달인'소리를 듣는다.
이 경위의 가족 찾기 달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헤어진 가족을 위해 이렇게 성심 성의껏 연결해 주다니.. 마음이 무척 훈훈해 진다''멋진 경찰관님에게 박수를..'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슈스케 출신의 박보람의 최근 모습, 이상순 요조 결별, 박희순 박예진의 연인관계, 김인문 별세 등이 인기검색어에 올라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