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클럽녀 변신, "엉덩이를 살랑살랑~" 헉!!

2011-04-29     온라인 뉴스팀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섹시한 클럽녀로 변신했다.


구하라는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에서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대통령의 재수생 막내 딸 다혜 역을 맡아 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첫 촬영에 나섰다.


이날 촬영 장면은 다혜가 학원 강의가 끝난 후 재수생 신분임을 속인 채 친구와 함께 몰래 클럽을 찾게 되는 모습. 이로 인해 다혜의 경호를 맡게 된 나나(박민영 분) 또한 다혜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클럽을 찾게 된다.


촬영 당시 구하라는 아슬아슬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짧은 미니 원피스는  구하라의 매끈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구하라는 아시아 최고 걸그룹 카라의 멤버다운 능숙한 춤 솜씨와 자연스런 표정을 선보이며 NG없이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시티헌터' 제작사측은 "구하라가 워낙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아 촬영장 내에서는 귀염둥이 애교쟁이로 통한다"며 "뭐든 배우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어 선배 연기자들 뿐 아니라 제작진들도 흡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 달리 2011년 서울로 배경을 바꿨다. 5월 25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