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자대 배치, 백령도 해안경계 맡아..."갈매기가 부럽긴 처음"
2011-04-29 온라인 뉴스팀
'귀신잡는 해병' 배우 현빈이 자대를 배치 받았다.
현빈은 4박 5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29일 오전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지난 3월 7일 입대한 현빈은 7주간 신병 교육과 휴가를 마치고 해병대 6여단에 배치됐다.
해병대 일반 보병 전투병으로 배치된 현빈은 서해 최전방 백령도에서 해안 경계 등의 임무를 맡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령도에 있는 갈매기가 되서 현빈을 마음껏 보고 싶다", "제대할 때까지 보고 싶어서 어떻게 참냐", "늠름한 해병의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2012년 12월 6일 제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