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시스루 드레스 망사 속 파격 노출, "윌리엄 왕자 반할 만 해"
2011-04-30 온라인 뉴스팀
영국 윌리엄 왕자(28)의 마음을 사로잡은 케이트 미들턴(28)의 시스루 드레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윌리엄 왕자와 평민출신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케이트 미들턴의 시스루 드레스가 최고가인 만8천파운드(한화 약 1억4천만원)의 가격에 낙찰돼 놀라움을 사고 있다.
이 드레스는 케이트 미들턴이 스코틀랜드 소재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에 재학 중 자선 패션쇼에서 입었던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 당시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윌리엄 왕자가 패션쇼를 구경 갔다가 검은색 속옷과 망사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를 입은 미들턴을 보고 패션쇼 당일 밤에 열린 파티에서 미들턴에게 바로 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스를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30파운드(약5만3천원)에 불과했으나 드레스 주인공의 유명세를 타고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윌리엄 왕자가 반할만 하다" "자선 패션쇼라지만 너무 파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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