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오마주 투 코리아 프리 기대 만발..2년 만의 정상탈환할까?

2011-04-30     온라인 뉴스팀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전통 음악인 '아리랑'을 배경으로 하는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30일(현지시각)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연기 내용을 발표했다.

김연아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51분에 4분 10초 동안 '오마주 투 코리아'로 총 12개의 연기 과제를 소화한다.

그는 경기에 앞서 최총 리허설을 완변하게 소화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연아가 '오마주 투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의상은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작품으로 검은색을 바탕으로 촘촘히 박힌 은빛 보석으로 우리 강산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연아는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할지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