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황사주의보 발령…“언제까지 이어질까?”
2011-05-01 온라인 뉴스팀
휴일인 1일 전국에 올들어 최악의 황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라남북도 지방에 극심한 황사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실제 오전 9시부터 서해 5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흑산도·홍도,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올해 들어 가장 짙을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전국적으로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