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공개구혼, "박시은 같은 여자면 OK"

2011-05-03     온라인 뉴스팀
100억 자산가의 방송 공개구혼이 화제를 몰고 있다. 이 자산가는 이상형으로 '탤런트 박시은'을 꼽아 어떤 여성들이 공개구혼에 응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10세때부터 주식투자로 100억원의 자산을 모은 복재성(30)씨가 출연해 공개구혼을 청했다.

복씨는 19세에 소액 주식투자를 시작해 현재 20억원에 달하는 70평대 주택과 4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등 100억대의 자산가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복씨는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받았다"며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복 씨는 이상형으로 탤런트 박시은을 지목, 내조잘하는 여성을 원하고 있다.(사진- CJ E&M)

<복제성(왼쪽)과 탤런트 박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