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 어린이 '꿈 전도사'로

2011-05-04     김현준 기자

이석채 KT 회장이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집무실로 초대해 최고경영자(CEO) 명패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이날 KT 광화문 사옥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3명과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새겨진 CEO 명패와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희망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전달했다.

이 회장은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가에 따라 앞으로 세계 IT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결정된다"며 "KT는 대한민국 어린이 모두가 마음껏 꿈꾸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