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전역 "전우들이 생각나~" 눈시울 붉혀

2011-05-04     온라인 뉴스팀

조인성이 공군 군악대에서 전역했다.

조인성은 4일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 작전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25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조인성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서서 “전역이 실감나지 않지만 행복하다”며 “전우들이 가장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나이 많은 저에게 잘 해준 선임과 후임들에게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인성은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 병사로는 최초로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역식에서는 국회 국방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