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동해 대만드라마 동시 주연…“대만 연예계도 평정기대”

2011-05-04     온라인 뉴스팀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해가 동시에 대만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최시원과 동해는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華麗的挑戰)'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일본의 인기 만화 '스킵 비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둘은 여주인공의 복수를 위해 연예계 발을 디디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극중 동해는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녔지만 바람둥이인 불파상(不破尙)역을 맡게 된다.


최시원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배우 돈하련(敦賀連) 역을 맡았다.


지난 4월 대만 현지에서 촬영이 시작된 이 드라마는 올해 안에 대만 GTV를 통해 방영된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대만에서 슈퍼주니어의 인기가 실감된다" "한국에서도 꼭 볼 수 있기를" "대만 연예계를 평정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