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첫 방송부터 '미친존재감' 발휘?
2011-05-05 온라인 뉴스팀
MBC의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첫 방송된 '최고의 사랑'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8.4%, 수도권 기준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49일'과 KBS 2TV '가시나무새'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2%로, '최고의 사랑'이 꼴찌를 기록했으나 시청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 독고진(차승원)과 한물간 걸그룹 출신 연예인 구애정(공효진)이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 때문에 더욱 비호감이 된 구애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