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차승원 코믹 까도남 변신 "현빈 저리가라네~"
2011-05-05 온라인 뉴스팀
배우 차승원이 귀여운 까도남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 한류스타 '독고진'으로 분한 차승원이 도도한 연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독고진은 할리우드 진출작에 기대를 걸었지만 영어실력이 부족해 최종오디션에서 탈락됐다는 사실을 알고 쏟아질 기사와 악플에 괴로워하는 소심한 모습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이다", "코믹과 도도의 모습을 갖춘 매력적인 인물", "'시크릿 가든'의 현빈 저리가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