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인사동 인증샷 "같이 찍자고 하지 왜?"

2011-05-05     온라인 뉴스팀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27)이 인사동 길거리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이브릴 라빈이 인사동에 나타났다.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찍지 못하고) 옆모습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에이브릴 라빈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에이브릴 라빈의 인사동 인증샷을 보면 라빈은 하늘색 셔츠에 검정 스키니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와 검은색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숨기려 해도 티나는 미모는 어쩔 수 없구나", "같이 인증샷 찍자고 하지 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에이브릴 라빈의 인사동 인증샷에 등장한 라빈의 얼굴 절반이 모자와 선글라스로 가려져 있어 라빈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에이브릴 라빈은 5일 서울 악스 코리아홀에서 월드투어 '더 블랙 스타 투어(The Black Star Tour)'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